2008년 8월 27일 00시 28분.... 서울의 밤하늘
5 풀나무
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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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.08.27 13:59
늦은 시간 귀가길....
바람이 참 좋은 밤이었습니다.
무심코 하늘을 봤습니다. 한밤인데도 하늘은 밝고 파란빛이 보이고 구름도 하얗게 보였습니다.
넘 이뻤어요.... 마침 카메라를 가져와서(평상시엔 작업실에 두고 다님) 찍었습니다.
노출이 안나와서 40초간 기다려야했지만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잡을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.
아주 만족스런 사진은 아니지만.... 토맥가족분들이랑 어제의 그 멋진 밤하늘을 같이 공유하고
싶어서 올려봅니다.^^ 이쁘게 봐주세요~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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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스스로를 동정하지 않는 것이다.
멋집니다.....